경기도 하남시가 23일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세를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세 바로알기’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 바로알기 코너는 오는 25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강좌 전후 시간을 활용해 약 10분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와 국세, 세외수입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고 자동차세 연납할인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제도도 소개한다.
류경순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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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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