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송파구, 대형건물 건축한 기업들 세무조사로 ‘23억원’ 추징
송파구, 대형건물 건축한 기업들 세무조사로 ‘23억원’ 추징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08.29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는 대형 건물을 건축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세무조사를 벌여 11개사로부터 23억원을 추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인 예로 이번에 세금을 추징당한 A공사는 건물을 직접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세금을 감면받고선 편의 시설로 임대했다가 적발됐다. 송파구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기업들이 자산관리수수료, 건설자금이자, 채무인수액 등을 누락 신고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 B기업은 누락 신고로 재산세를 더 적게 부과 받고 있었다.

이용숙 송파구 세무1과 팀장은 "법인들이 세금을 감면받은 부동산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지 중점 조사해 누락 세원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