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에 따르면 김모씨는 2006년 4월부터 2월말까지 중국산 밀수입 가짜 명품 손목시계 로렉스, 바쉐론 콘스탄틴, 프랭크뮐러, 까르띠에 등을 공급해 자신이 경영하는 악세사리 전문점에서 판매했다.
인천본부세관 조준희 조사관은 “최근 가짜 제품을 판매한 중간상인 등 관련자와 밀수입 경로, 국내판매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사역량을 가짜 명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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