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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황금비율로 완성한 ‘초코칩 초코파이情’ 출시
오리온, 황금비율로 완성한 ‘초코칩 초코파이情’ 출시
  • 강경식 기자
  • 승인 2017.09.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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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속에 콕콕 박힌 초코칩, 독특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 선사
▲ 오리온이 빵 속에 초코칩이 박힌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초코칩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빵 속에 초코칩이 박힌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초코칩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선보인 초코칩 초코파이는 빵 속에 초코칩과 초콜릿청크가 콕콕 박혀 있어 독특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빵과 빵 사이의 마쉬멜로우 속에는 오렌지 잼이 들어 있어 깔끔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에 따르면 “초코칩 초코파이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며 “단순히 맛을 확장하는 것이 아닌 식감의 변화까지 시도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리온 연구소는 사실상 제로 베이스에서 개발에 착수해 수백 번의 테스트 끝에 2가지 초코칩의 황금비율을 찾아냈다”며. “패키지 역시 1974년 출시 초기 색상인 파란색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발랄하고 경쾌한 디자인은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10-20대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지난해 바나나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칩 초코파이의 흥행 연착륙을 예상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사상 최대치인 1400억 원을 돌파했다.

또 중국에서는 연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서며 ‘오!감자’에 이어 ‘더블 메가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초코파이 글로벌 연매출은 48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칩 초코파이는1974년 오리지널 초코파이를 개발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만든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의 완벽한 조화로 기존 오리지널, 바나나와 함께 파이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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