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6일 양일간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업무 처리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기업의 원활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지원을 위해 ‘추석연휴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팀’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추석명절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업무공백으로 인한 지역 수출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방안으로 마련됐다.
지원팀은 임시공휴일인 다음달 2일 대체공휴일인 6일에 한-중, 한-아세안, 한-인도, 한-베트남, 한-싱가포르 FTA 등 기관발급 FTA 원산지증명서 신청건에 대한 심사 및 발급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때는 신규 원산지증명서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정정 및 재발급은 기존대로 최초 발급한 세관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예스(YES) FTA센터(062-975-805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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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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