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 해온 신문"
심재철 국회부의장입니다.
재정·국세 관련 조세전문 신문으로 정확한 납세정보 제공 및 전달은 물론 한국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국세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한구 발행인과 임직원 모두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온·오프라인 매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한경쟁 체제에서 1988년 창간한 이래 조세 정책과 행정에 대해 건설적인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조세행정 선진화에 기여해온 온 국세신문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 해온 신문입니다.
올해도 우리 경제와 조세환경이 결코 간단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세신문이 조세정의와 재정 건전성 등을 둘러싼 건강한 논의와 의견을 제시함으로서 세정발전에 토대가 될 것이며, 건강한 납세문화 확산으로 국가 발전의 길을 닦아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회 부의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제주체들의 경제의지를 북돋우고 조세관련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세신문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국세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 모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아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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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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