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3:28 (수)
[창간 29주년 축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창간 29주년 축사]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리)임태균 기자
  • 승인 2017.10.12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국민의 대변자가 되어주길"
 

우리나라 조세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지 「국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세신문은 ‘조세문화를 선도하는 정론지’를 표방하며 조세정책 및 국세행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으로 납세자인 국민을 보호하고 조세제도를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2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조세제도 발전과 납세자 대변을 위해 애써 오신 이한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갈수록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흙수저, 금수저 등이 오래된 유행어가 될 정도로 양극화는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문제가 되었습니다. 

심각해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일입니다.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담당하는 입법이 바로서야 하고, 국세청, 지방정부 등의 조세 부과와 징수의 과정이 바로서야 하며, 마지막으로 거둔 세금을 집행하는 재정의 역할이 바로서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바로설 수 있도록 감시자이자 국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조세재정분야의 전문 언론들입니다. 조세재정분야는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 언론들의 역할이 특히 더 중요합니다. 지난 29년 동안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국세신문이 앞으로도 훌륭한 감시자이자 국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피할 수 없는 것은 죽음과 세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금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이기에 공평하고 정의로워야 합니다. 조세재정분야를 관장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저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세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국세신문」과 임직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국회의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정리)임태균 기자
(정리)임태균 기자 text@intn.co.kr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