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10%) 오른 2486.84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또다시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18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10%) 오른 2486.8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11%) 내린 2481.53으로 출발했으나 곧장 상승세를 회복하고 한때 2488.93까지 올라 전날 수립한 장중 최고기록(2487.88)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달 11일 이후 6거래일째 날마다 장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고쳐 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3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18%) 상승한 22,997.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07%) 높은 2559.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포인트(0.01%) 내린 6623.66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3,002.20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3,000선을 돌파했다. S&P 500 지수도 장중 2559.71까지 상승해 전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73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0.22%), 포스코(0.45%), LG화학[(2.55%), 네이버(5.47%) 등이 강세다.
SK하이닉스(-2.28%), 삼성물산(-0.34%), 삼성바이오로직스(-0.63%), 한국전력(-1.13%)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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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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