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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9주년 축사] 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창간 29주년 축사] 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 일간NTN
  • 승인 2017.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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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적 비판·대안제시
건전납세풍토 조성에 기여

▲  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우리나라 재정·조세 전문신문인 국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세신문은 국세행정 및 정책분야에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가나 국민,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적인 의견과 입장을 반영하여 올바른 여론형성을 주도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세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함께한 국세신문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국가의 존립은 세금에 의존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운영과 정책실행, 국민들에 대한 복지 등 무엇 하나 세금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렇듯 세금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국민들이 느끼기에 너무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또한 급변하고 다변화되는 경제환경에 따라 조세정책도 더욱 복잡해지는 추세입니다.

저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지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만, 국세신문이 조세정책을 보다 쉽게 소개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국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금 우리경제는 지속되는 저성장기조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급감하는 등 경기침체 장기화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저성장시대에 국가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세정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국세신문이 앞장 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세행정 발전방향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달려온 지난 29년처럼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올바른 조세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는 ‘좋은신문’ 국세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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