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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9주년 축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창간 29주년 축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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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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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권익보호·세제 선진화에 크게 기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조세전문언론 「국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2만여 공인회계사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세신문 임직원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국내외 조세정책 및 국세행정에 관한 공정하고 깊이있는 보도로 권위있는 조세전문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납세자와 기업의 권익보호, 세제·세정에 대한 감시·감독기능, 기업의 투자 환경개선 등 조세제도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 확대, 미국 기준금리인상 임박 등 리스크 요인이 늘어나고 커지면서 경기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국내도 최근 몇 년동안 경제성장률이 2%대에 묶여 있는 등 거시경제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또 지난 해부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제4차 산업혁명의 도전의 물결은 더욱 거세지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이전과는 다른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해 제가 회장 취임 후 “회계가 바로서야 경제가 바로섭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외부감사환경 개선을 이뤘고, 세무 분야에서의 전문성 강화와 저변 확대도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습니다. 전문언론 국세신문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국세신문」이 앞으로도 폭넓고 신속한 취재와 정론직필을 견지하여 보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끝으로 2만여 공인회계사는 세무 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 가운데 세정 협력자로서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승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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