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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예보,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11.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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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육시설 ‘남산원’에서 영유아 돌보기 활동 및 기부물품 전달
▲ 사진 -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행복예감봉사단이 28일 서울 중구 예장동 소재 ‘남산원’에서 ‘노사 공동 한마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설립된 아동 복지시설로,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 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원내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 실시하고 있다.

행복예감봉사단은 남산원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하여 세탁기 및 건조기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영유아 돌보기 및 원내 환경정리 활동을 하며 온정을 나눴다.

금번 활동은 곽범국 사장과 한형구 노조위원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하여 추진된 것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이 날 봉사활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장차 이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큰 재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덕담하며 “금번 활동이 노사간 신뢰와 이해를 통해 추진된 뜻깊은 활동이었던 만큼, 앞으로 공사 노사는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사회적 가치 경영에 뜻을 같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형구 예보 노조위원장도 “일회성 봉사 활동이 아닌 지속적 행복예감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며 “조합원 권익 신장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공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경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보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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