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간 국세청 경력 밑거름 삼아 납세자 권익에 보탬 되는 일 하겠다”
김봉래 전 국세청 차장이 이안세무법인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 전 차장은 내년 1월 장호강 대표(전 영등포세무서장)와 윤문구 세무사가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이안세무법인에 고문으로 합류한다.
김 전 차장은 지난 7월 38년 동안 몸 담았던 국세청을 떠났다.
김 전 차장은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안세무법인에서 납세자 권익과 국세행정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전 차장은 1959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배정고를 졸업한 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했다.
이후 김 전 차장은 제주세무서장과 서울청 조사1국2과장, 국세청 법규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프로필>
▲59년 ▲경남 진주 ▲배정고 ▲방통대 ▲고대 경영학 석사 ▲가천대 경영학 박사 ▲7급공채 ▲부산진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국세조세담당관실 ▲동울산서 법인 ▲도봉서 소득 2과장 ▲국세청 조사3과 5계장 ▲국세청 전산조사 1계장 ▲국세청 인사 1계장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2과장 ▲국세청 통계기획팀장 ▲국세청 법규과장(09.7.28)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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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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