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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세무서 4월 중 '오픈'…용인세무서로부터 분리
기흥세무서 4월 중 '오픈'…용인세무서로부터 분리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8.02.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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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명 규모… 기흥구 흥덕지구 위치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기흥세무서가 오는 4월 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영덕동 974-3)이며 신설 기흥세무서는 용인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기흥세무서 오픈에 따라 용인시 기흥구를 관할구역으로 할 예정이며, 용인세무서는 용인시 수지구와 처인구를 담당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기흥세무서 개청준비단(단장 김광규)은 신설세무서에서 4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시설공사 등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기흥세무서 조직은 4과․1담당관실(10팀․2실), 종사직원 87명 규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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