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응시자 8779명, 경쟁률 5.2:1
2018년도 제53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지난 11일 7개 시험장(서울 3개, 지방 4개)에서 특별한 문제없이 시행됐다.
이번 시험에는 8779명이 응시해 전년보다 294명(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응시율(응시자수/지원자수)은 88.5%로 전년보다 1.2%p 하락했고, 경쟁률은 소폭 하락(5.3:1→5.2:1)했다.
정답가안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에 게재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다음달 30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기간은 12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확정정답은 이의제기 문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3월초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018년도 제2차 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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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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