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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LS그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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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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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법인세부담액 1400억5천만원…전년比 15.45%↓
 

LS니꼬동제련, 가장 많은 법인세 납부…423억6천만원

LS산전, 356억2천만원…전년比 35.56% 증가

LS엠트론, 58억2천만원…전년比 45.97%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LS그룹의 총 45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LS니꼬동제련은 423억650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542억6600만원) 대비 21.93%(119억1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095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5735억원) 대비 3.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63억3142만원으로 전년 동기(1525억9911만원) 대비 무려 81.08% 늘었다. 또 1731억834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동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체인 LS니꼬동제련의 지분은 당기 말 기준 LS와 JKJS Co., Ltd.가 각각 50.1%, 49.9%씩 가지고 있다.

변압기 제조업체인 LS산전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356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262억8100만원) 대비 35.56%(93억47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2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7531억원) 대비 2.32%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73억9237만원으로 전년 동기(1478억7729만원) 대비 34.13%, 당기순이익은 578억8172만원으로 전년 동기(694억5247만원) 대비 16.65% 줄었다.

당기 말 기준 LS산전의 최대주주는 46.00%의 지분을 보유한 LS다.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인 LS엠트론은 58억2000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107억7200만원) 대비 45.97%(49억52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억원으로 전년 동기(9920억6704만원) 대비 0.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3억1971만원으로 전년 동기(246억6925만원) 대비 51.28% 늘었다. 또 105억941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LS가 LS엠트론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인 LS오토모티브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49억1617만원으로 전년 동기(21억8710만원) 대비 124.77%(27억2906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33억1647만원으로 전년 동기(6171억772만원) 대비 9.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5억2842만원으로 전년 동기(246억7788만원) 대비 35.86%, 당기순이익은 275억3915만원으로 전년 동기(207억937만원) 대비 32.97% 늘었다.

당기 말 기준 LS엠트론이 LS오토모티브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LS전선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43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190억1800만원) 대비 77.00%(146억44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48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758억원) 대비 14.37% 줄었다. 영업이익은 617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22억9700만원) 대비 39.61%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91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499억2300만원) 대비 38.41%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S전선의 최대주주는 89.19%의 지분을 보유한 LS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가온전선은 35억758만원의 법인세를 냈다. 이는 전년 동기(26억6918만원) 대비 31.41%(8억384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33억4185만원으로 전년 동기(7164억3093만원) 대비 3.22% 줄었다. 영업이익은 163억1530만원으로 전년 동기(87억8254만원) 대비 85.76%, 당기순이익은 22억8644만원으로 전년 동기(15억1736만원) 대비 50.68%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가온전선의 최대주주는 3.14%의 지분을 보유한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다.

콘크리트 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인 한성피씨건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16억975만원이었다.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1억9861만원으로 전년 동기(1031억5916만원) 대비 9.73%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00억2287만원으로 전년 동기(145억3052만원) 대비 31.0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41억1702만원으로 전년 동기(134억6207만원) 대비 153.43% 늘었다.

당기 말 기준 한성이 한성피씨건설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상품 중개업체인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는 2016년 7억9013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8억551만원) 대비 1.91%(1538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69억1651만원으로 전년 동기(9607억6914만원) 대비 11.85% 줄었다. 영업이익은 68억6078만원으로 전년 동기(90억4483만원) 대비 24.14%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6억819만원으로 전년 동기(28억9836만원) 대비 24.49%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S가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LS그룹의 지주사인 LS전선아시아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1억7636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3957만원) 대비 26.35%(3678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72억7867만원으로 전년 동기(56억286만원) 대비 29.90% 늘었다. 영업이익은 63억609만원으로 전년 동기(53억5771만원) 대비 17.70%, 당기순이익은 61억6649만원으로 전년 동기(52억1824만원) 대비 18.17%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S전선아시아의 최대주주는 57.04%의 지분을 보유한 LS전선이다.

위험물품 보관업체인 온산탱크터미널은 2016년 1억6204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억3681만원으로 전년 동기(83억5476만원) 대비 11.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억8213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644만원) 대비 89.99%, 당기순이익은 24억3971만원으로 전년 동기(11억9798만원) 대비 103.65%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48.00%의 지분을 보유한 예스코다.

그밖에 나카가와물산(36.64%), 구자철 예스코 회장(9.60%), 씨앤에스에너지(3.36%), 구은정 태은물류 사장(2.20%)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전기 및 통신 공사업체인 LS사우타는 1억1382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1억1598만원) 대비 1.85%(215만원) 소폭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억1133만원으로 전년 동기(223억1898만원) 대비 19.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억8351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8159만원) 대비 43.73% 감소했다. 또 1억3624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LS산전과 Fr. Sauter AG가 각각 90.00%, 10.00%의 LS사우타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체인 LS메탈과 선철주물 주조업체인 캐스코는 각각 1억16만원과 4196만원의 법인세를 냈다.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외항 화물 운송업체인 씨에스마린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580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2898만원) 대비 95.49%(1억2317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억7187만원으로 전년 동기(145억7881만원) 대비 4.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억564만원으로 전년 동기 (45억6148만원) 대비 31.91%, 당기순이익은 27억6479만원으로 전년 동기(38억881만원) 대비 27.40%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LS니꼬동제련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LS그룹의 45개 계열사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분석한 결과 모두 26곳의 계열사가 총 1400억5818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656억6142만원) 대비 15.45%(256억324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이들 계열사 중 LS니꼬동제련(423억6500만원)이 가장 많은 법인세를 냈다.

그 다음으로 LS산전(356억2800만원), E1(209억1629만원), 엠비케이코퍼레이션(91억9454만원), LS엠트론(58억2000만원), 예스코(43억6146만원), LS오토모티브(49억1617만원), LS전선(43억7400만원), LS(37억4100만원) 등의 순으로 법인세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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