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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천서, 4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북인천서, 4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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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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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텍 조성빈 대표이사, 1일 명예서장

㈜풍산 이문원 대표, 일신실업 손상호 대표 등 포상
북인천세무서(강진완 서장)는 제4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하 강당에서 3일 기념식을 가졌다.

강진완 서장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재정경제부 장관 치사를 대독하면서 “세제 및 세정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해 풍요로운 나라·함께하는 선진경제로 가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모범·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 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근로자와 자영사업자간 세부담 불형평 문제를 해소해 공평과세로 조세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세무행정을 엄정히 집행하고, 과학적인 세무조사기법을 개발하겠다”며 “또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납세편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북인천서는 특히 이날 행사에서 (주)씨제이텍 조성빈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하고 세무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괄적인 업무현황을 설명한 후, 각 과별 담당계장이 일상업무 1건씩을 검토하고 결재하는 등 보람된 세정체험을 갖도록 했다.

또 CJ케이블넷 북인천방송 김인호 경영지원팀장이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나서 집무수행을 하고, 유형근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서장실에서 박찬욱 징세과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 받고, 집무를 수행한 후 각과를 순시하면서 세정 체험을 마쳤다.

북인천서는 아울러 이날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게 재경부 장관, 지방청장, 세무서장 표창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표창자는 ▲㈜풍산 이문원 대표와 ㈜제트에프코리아 정연호 대표로, 재경부 장관상을 ▲ ㈜우강테크 고인홍 대표, ㈜삼화향료 최종학 대표, 한성실업 지성한 대표, 한마음병원 유건일 원장, 변호사박현수법률사무소 박현수 대표변호사가 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어 ▲일신실업 손상호 대표, 삼주기계 박귀연 대표, 부평내과의원 한기돈 원장, 파레스외국어학원 김운섭 원장, 극동산업 여영자 대표, (주)풍산 유시경 대표 등이 중부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산포장 강수희 대표, 신영금속 노광식 대표, 진양오일씰산업 이태로 대표, ㈜인천벼룩시장 오관용 대표, (의)안은의료재단 부평세림병원 김동환 원장, 손호익세무회계사무소 손호익 세무사 등이 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유공공무원 등도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1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된 씨제이텍 조성빈 사장은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본인이 오늘 서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세무공무원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와 세정당국이 납세자에게 얼마나 다가왔는가를 알고 싶다”며 “특히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 세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평소 세무서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과거보다 세무서 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부드럽고 상냥한 행동으로 납세자를 대하고 있어 사업자들이 세무서를 서비스 기관으로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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