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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서, 40주년 납세자의 날 행사
서인천서, 40주년 납세자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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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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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코리아 신우용 사장 명예서장, 명예납보관 서천재단 김현진 재무이사 등 위촉
서인천세무서(서장 김희대)는 3일 일일 명예서장, 일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 유관단체 대표 등 내외빈과 모범성실납세자, 수상 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40주년 행사 및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희대 서장은 이날 재정경제부 장관의 치사를 대독하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모범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근로자와 자영사업자간 세부담 불형평 문제를 해소해 공평과세로 조세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세무행정을 엄정히 집행하고, 과학적인 세무조사기법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전자 세정으로 납세편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서인천서는 또 이날 일일 명예서장으로 PS코리아 신우용 대표이사를, 납세자보호담당관에 서천재단 김현진 재무이사를 각각 위촉하고 세정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또 서장실에서 담당 과장으로부터 업무를 보고 받고, 집무를 수행 후 각과를 순시하는 체험도 가졌다.

일일 명예서장으로 취임한 신우용 사장은 “납세자를 위한 세정혁신업무를 추진하면서 국민의 봉사기관으로서의 달라진 세무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국가재정역군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소리 없이 수행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세정 각 분야에서 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수준이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져 있음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며 “납세자는 국세행정의 아주 중요한 동반자이기에 서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국세당국은 납세자를 보다 신뢰하고, 납세자는 국세행정에 기꺼이 동참하는 환경을 만들어 맑고 밝은 납세풍토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서인천서는 또 모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경희한의원 유한철 원장, 서부연세정형외과 김양현 원장 등 50여명에게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에게 각각 재경부 장관, 국세청장, 지방청장, 세무서장 표창장 수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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