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용 버스를 없앤 가장 큰 이유는 지방청에서 일선을 지휘해야 할 위치에 있는 간부들이 사명을 망각한 채 ‘땡’하면 퇴근하는 바람에 지방청은 물론 일선의 업무흐름마저 깨뜨렸기 때문.
게다가 몇몇 국장들도 이에 편승, 권춘기청장이 개인적으로 욕먹을 각오아래 과감히 퇴근용 버스를 없애기로 했다는 후문.
퇴근용버스를 출근용으로 재배치, 운행노선을 인천지역과 용인지역 두군데를 추가해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보고 있어 불만이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고 한 관계자가 귀띔.
한 간부는 “권청장의 합리적인 리더쉽”이라고 설명.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