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외수입종합징수시스템' 가동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부터 '세외수입종합징수시스템'을 가동, 모든 세목에 대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세외수입종합징수시스템' 운영으로 전자결재시스템 등 각종 관련시스템과 연계해 징수업무의 통제기능을 강화하고 세원누락방지나 업무의 투명성이 강화되는 한편 효율적인 세수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장소에 관계없이 고지서를 발급받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며 "특히 인터넷 검색만으로 과태료 등 모든 세목에 대한 부과 및 납부.체납현황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는 이 시스템을 이용, 다음 달 부터는 모든 세목에 대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8월부터는 과오납 환급 서비스를, 9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 발급과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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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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