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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가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를 통해 농천사랑을 실천하고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제천서는 13일 제천서 봉양읍 공전2리 마을회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정발전자문위원회 김구복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인사가 참여해 축하를 했으며, 자매결연마을인 공전2리 마을주민들에게 현금영수증 홍보 활동도 펼쳤다.

홍순필 제천서장은 자매결연 기념으로 마을회관에 대형 평면 TV를 기증해 마을 사람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후 홍순필 제천서장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친환경 농특산물을 애용하고 팔아주는 행사를 해 지역경제를 좀 더 활성화 하겠다”며 "농촌일손돕기 등 자매결연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천세무서는 지난 2월 대원과학대와도 결연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제천세무서는 계속 농도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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