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춘 국세동우회장(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사진 왼쪽첫번째)이 7일 혹한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와 노인들에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안수남 세무사미래포럼 공동대표(국세동우회부회장)와 황선의 종로지역세무사회장 (국세동우회부회장) 등 국세동우회 회원30여명이 동참했다.

이 회장을 비롯한 국세동우회 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종로구 이화동 25번지에 소재하는 종로노인 종합복지관에서 종로구 관내 노인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돈이 되는 세무상식'·무료개별 세무상담과 설맞이 떡국을 점심으로 제공하는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능기부 및 떡국 나누기 봉사행사는 복지관장인 정관스님과 종로구 노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층 강당에서 복지관 박혜영 과장의 진행으로 정관스님의 환영인사와 전형수 서울지방 국세동우회장의 간단한 인사에 이어 안수남 세무사의 양도세 특강, 고경희 부회장의 상속·증여세 특강이 끝나고, 유재선 세무법인 부강대표 세무사 등 10여명의 세무전문 회원들이 1시간30분 동안 개별상담까지 이어갔다. 

또한 1층 식당에서는 11시30분부터 이건춘 회장을 비롯한 김남문 국세동우 회 기우회장, 하종화 수석부회장, 이상위 여성부회장, 황선의 부회장, 김복중 서울지방회 부회장이 배식을 하고 서주린 부회장, 김진수 편집위원, 이재성 이사, 형남식 이사, 정찬수·조규언 회원이 홀서빙을 맡는 등 훈훈한 온정이 혹한을 녹였다.

 이건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러 어르신께서 진지하게 상담하시고 즐겁게 식사하시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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