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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문 대전청장 정들었던 대전청 ‘안녕’
김남문 대전청장 정들었던 대전청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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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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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대전청 대강당에서 치뤄질 예정

‘국세청 재산은 직원’이라는 신념으로 활기찬 직장 만들어

   
 
 
김남문 대전지방국세청장(제 40대)이 그동안 정들었던 대전청을 떠나 국세청 법무심사 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김청장의 이임식은 29일 오후 3시 대전청 2층 대강당에서 지방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김남문 청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국세청 재산세과장, 국세청 총무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등 국세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작년 12월 28일 제 40대 대전지방 국세청장으로 부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

또한 김청장은 짧은 재직기간 동안 ‘국세청 재산은 직원’이라는 신념으로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고 대전청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전청은 지난 2006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금년도 1/4분기에도 조직성과평가 전국 1위, 혁신평가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둘 정도로 열성을 가진 선도청으로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김청장은 재임기간 중에 대전청 초청 전국바둑대회, 친선축구대회 등 동호인 활동에도 스스럼없이 적극 참여해 동호회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김청장은 또 지난 19일에는 노래지도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들과 ‘꿈과 희망을 주는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행사를 개최하는 등 평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청장은 “4월 28일 실시한 한마음 단합대회서 종합우승을 해 ‘대전청의 날’로 만들어 준 것에 대해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직원들과 나눴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전국세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 41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 법무심사국장인 김창섭씨가 부임하게 된다.

김창섭 신임청장 약력은 아래와 같다.

○인적사항
1956년 충남 논산 生
춘천제일고, 육군사관학교 졸업(34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 석사

○주요경력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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