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1국 주관 정밀검증 진행에 업계 촉각
슈퍼스타K로 잘 알려진 엠넷미디어를 자회사로 두고있는 CJ E&M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부터 50일 동안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CJ그룹은 2011년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CJ인터넷, 오미디어홀딩스 등 그룹내 6개 계열사를통합해 CJ E&M을 설립했다.
CJ E&M은 지난해 매출 1조 3,946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오후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숫자이며 게임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은 증가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4,018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 CJ E&M 관계자는 "회사합병 이후 진행되는 정기조사일 뿐"이라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특별조사 등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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