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현장 방문…현장 소통 통한 관세행정 지원 약속
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이 19일 관내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세관장이 직접 전남 광양시 제철로에 소재한 페로니켈 수출업체인 ㈜에스엔엔씨를 방문했다.
김재권 세관장은 이날 주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광양세관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 규제혁신 추진단을 지난 9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권 광양세관장은 ㈜에스엔엔씨를 시작으로 관내 수출입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중소기업이 관세행정지원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기업지원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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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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