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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 개선 건의하겠습니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 개선 건의하겠습니다”
  • 日刊 NTN
  • 승인 2013.02.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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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래 국장, 서울회 상임이사회 참석 건의사항 개선책 설명

 
서울세무사회-서울국세청 세정 및 세무업무 관련 협조․공조 구체화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간의 세정 및 세무업무 관련 애로사항의 개선과 관련한 협조 및 공조가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달 김상철 서울회장의 요청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전격 방문했던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당시 간담회에서 서울회 임원과 지역세무사회장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지난 20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에서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대신해 김봉래 세원분석국장(사진.왼쪽 네 번째)과 정용대 신고관리과장, 이청룡 신고분석2과장 등이 참석, 1월 18일 열렸던 서울청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답변인 10여 페이지에 분량의 ‘간담회 건의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직 서울청장이 서울세무사회를 방문한 것도 흔치않은 일이지만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각 실무 부서에서 검토하고, 설명을 위해 담당 국장 등이 재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 자리에서 김봉래 국장은 세무사들이 납세자를 대신해 세무업무를 수행하면서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세밀히 검토했으며, 가급적 수용해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금영수증 미발급시 과태료’ 납세자의 불편 최소화되도록 개선 건의▲영세기업 세무조사 기간 단축 및 사무실 조사로 부담 최소화 ▲신고기간 수정신고 권장기간 연장 ▲명의대여 근절방안 세무사회와 공동마련 및 엄정 징계 ▲세무사 전용창구 이용시 신속 업무처리 ▲민간위원 위촉시 지역세무사회 추천 세무사 우선 위촉 ▲세정 협조 세무사 및 사무소직원 표창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회 임원들은 과중한 가산세의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추가로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김봉래 국장은 내달 법인세 신고와 관련, 홈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3월 4일부터 오픈하고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고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신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서울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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