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진출기업 대상 한-아세안 FTA 활용 지원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발효된 한-아세안 FTA 상품무역협정에 대해 관련 기업들이 체계적인 정보와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천홍욱 통관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지원단을 편성해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관세청이 추진해온 FTA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활용전략과 FTA 이행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개별상담까지 진행했다.
또 인도네시아 카밀 관세청 부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입법절차가 끝나지 않아 협정이행이 아직 되지 않고 있어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로부터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받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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