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 지원책 확대...경제 성장기반 튼튼히 다질 것”
이날 오전, 세관 대강당에서 납세자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 모범 납세자와 세정 협조자로 선정된 3개 업체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현대머티리얼(주)(대표 정일선), ㈜룩옵틱스(대표 허명효) 2개 업체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삼성토탈(주) 최호기 부장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김기영세관장은 수상 업체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면서, “올해 재정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균형재정을 뒷받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히고, “FTA활용 고도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책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네오피델리티(주) 이덕수 대표가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돼 세관업무 현황을 소개받고 수출입통관, 심사, 조사 등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민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세관은 이 밖에도 ’납세자의 날.. 누가 상 받는지 궁금해요?’ 주제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 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세박물관 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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