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개성공단 진출업체 대상
서울본부세관은 최근 개성공단을 통한 남북교역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개성공단 진출업체 통관실무자들을 위한 남북교역 통관절차 안내서인 ‘남북교역실무 가이드북’을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세관의 통관절차 설명뿐만 아니라 각 정부기관마다 관장하고 있는 관련규정도 함께 넣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은 개성공단 진출기업에게는 남북한 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개성공단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세관은 이미 이번 상반기에 북한의 통관규정을 모은 ‘남북세관 통관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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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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