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부정발급 확인 환급세금 징수
특히 울산시 교육청은 울주군 구영리 모 사찰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은 교육공무원 200명의 명단을 이미 넘겨 받아 이들의 부정발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 조사에서 지난 2년간 이 사찰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은 공무원은 울산시 총 3개 권역 교육청 소속 200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교육청 소속 94명 2억3000만원, 본청 70명 1억4000만원, 강북교육청 47명 1억3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발급이 드러날 경우에는 환급된 세금 등을 다시 징수토록 울산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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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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