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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부금 영수증 부정발급 재조사
공무원 기부금 영수증 부정발급 재조사
  • jcy
  • 승인 2007.10.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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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부정발급 확인 환급세금 징수

부산지방국세청이 최근 공무원들의 기부금 영수증 부정발급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기부금 부정발급이 의심되는 기관 등에 대한 국세청 재조사 방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울산시 교육청은 울주군 구영리 모 사찰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은 교육공무원 200명의 명단을 이미 넘겨 받아 이들의 부정발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 조사에서 지난 2년간 이 사찰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은 공무원은 울산시 총 3개 권역 교육청 소속 200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교육청 소속 94명 2억3000만원, 본청 70명 1억4000만원, 강북교육청 47명 1억3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발급이 드러날 경우에는 환급된 세금 등을 다시 징수토록 울산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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