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이삭의 집' 봄맞이 대청소, 구슬땀 흘려
구로서 직원들과 아름드리봉사단 외부단원 14명은 지난 16일 오전 고아들이 83명 거주하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229 소재 '이삭의 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건물 및 놀이터, 마당과 배수구 오물 처리 등)를 귀한 땀방울 흘리며 정성으로 수행했다.
특히 이번 구로세무서의 봉사활동은 이영환 업무지원팀장이 약 5년전부터 이끌어 오고 있는 주말 불우이웃 도움 단체인 '아름드리봉사단'과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실천한 봉사.
이들은 이날 어린이들을 위해 자비(회비)로 마련한 화일과 탈무드 동화책 40권, 음료수․간식류 등과 안병영 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내놓은 우산 30개도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서로 나누었다.
'이삭의 집'고아원 노혜순 원장은 “주말에 쉬어야 할 국세공무원과 일반 회사원 분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적극적인 청소 봉사 그리고 물품까지 지원해 주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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