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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세무서가 세무대리인과 축구를 통해 선진 납세문화에 앞장서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양주세무서(서장 권기영)는 1일 구리시 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남양주세무서 축구동호회회원과 관내 세무대리인이 모여 남양주세정발전을 위한 친선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축구대회는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 동호회원과 세무대리인간의 친선 도모와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

남양주세무서는 경기가 끝난 후 조촐한 뒤풀이를 통해 직원과 세무대리인 간에 평소 하기 힘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권기영 서장은 특히 “올 종합부동산세의 성공적인 시행과 내년부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될 근로장려세제(EITC)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세무대리인이 세정 동반자로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세무대리인은 “과세당국이 실천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 앞으로 친선모임을 통해 선진형 납세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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