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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FTA 전문 인력’육성, 서울세관이 앞장선다
‘중소기업 FTA 전문 인력’육성, 서울세관이 앞장선다
  • 한혜영
  • 승인 2013.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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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제1회 “Job Matching Day" 행사를 개최

우수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로 떠오른 가운데 중소기업의 FTA 전문 인력난과 청년 실업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세관이 발벗고 나섰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이 5일 세관 5층에서 (주)에이제이에스 등 14개 FTA 수출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을 원하는 대학생, 원산지관리사 등 취업 준비생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제1회 “Job Match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FTA 전문 인력 확보와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파악해 구인․구직자를 매칭, 맞춤형 채용방식으로 이루어져 이 날 현장면접을 거친 59명 중 20명이 각 기업체로부터 최종 입사통보를 앞두게 됐다.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Job 매칭이 된 구직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세관이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출업체 인사담당자는 “복잡한 FTA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 부재로 FTA 업무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전문 인력 채용으로 FTA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체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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