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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직원들의 요람의 산실인 국세공무원교육원이 국세청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중인 가운데 제1기 신규자 215명에 대한 교육이 오늘 마무리된다.

19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교육원이 총 13주에 걸쳐 제1기 215명의 신규직원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1일부터 시작됐다.

이어 교육원은 오는 29일부터 제2기 189명에 대한 교육을 오는 7월 26일까지 실시한다.

국세청은 지난해까지 신규직원에 대한 교육을 16주 동안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 교육을 12주로 단축하는 대신 임용될 관서의 보직부서별 실무교육(추가 1주)을 연속해 실시하는 등 현장 적응능력을 제고한 바 있다.

또한 국세청은 2007년-2008년 대량공채자가 실무경력 5년 이상으로 전환됨에 따라 세목별 심화과정을 800명→120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기본과정 이수실적이 저조한 직원에 대해 5년 경과 후에도 미이수한 기본과정을 추가로 이수하도록 의무화했다.

올해 기본과정 이수 대상은 상반기 43회 총 2790명, 하반기 21회 총 1230명이 받게 될 예정이다.

또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분야 실무역량 등 테마교육(43개 과정, 111회, 8580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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