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 신영재 운영지원과장 등 직원 5명과 아름드리봉사단(구로업무지원팀장 이영환) 4명은 지적장애우들이 73명 거주하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116-1 소재  '밀알재활원'에  방문해 함께 봉투를 붙이는 등 작업 봉사를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구로세무서가 2012년도 우수기관 표창의 부상으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밀알재활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밀알재활원을 운영하고 있는 문학자 원장은 구로서 직원들과 아름드리 봉사단원들이 7차례나 방문하여 봉사와 기부물품을 정성껏 전해 준 것에 대하여 “우리 지적장애우 재활을 위해 박봉에 힘들 공무원과 일반 회사원 분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적극적인 작업 봉사 그리고 물품까지 지원해 주어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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