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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현대 갤러리아 양욱 대표이사가 일일명예서장으로, 연기자 현빈씨가 일일명예실장으로 위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세정협조자는 송파세무서 세정협의회 심재안 회장, 송파세무서 협의회 임채룡 회장, 송파세무서 협의회 오학선 총무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양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납세자는 국세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국세당국은 납세자를 가족같이 신뢰하고, 납세자는 국세행정에 기꺼히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협력관계가 확립되면 자발적이며 공평한 납세풍토가 정착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는 일일 명예서장으로 2008년 납세자의 날 유공공무원 표창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상을 건냈으며, 상을 건내는 도중 긴장을 했는지 표창장을 떨어뜨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연기자 현빈씨는 “송파에 오래 살아서인지 친근함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 돈 많이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연기자 현빈씨가 인사말을 하자 참석했던 직원들은 탄성을 지르기도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영주 세무서장은 납세자의 날 행사를 끝마치고 세정협조자와 일일명예서장, 일일명예실장과 함께 간담회도 실시해 세정발전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납세자의 날 표창대상자는 ▲(주)수인터내셔널 ▲(주)삼현피에프 ▲(주)앞썬아이앤씨 ▲라미환경 미술연구원 ▲(주)제우일렉스 ▲(주)서진씨엔테크 ▲(주)반도장식산업 ▲서울치과 ▲양승인세무회계사무소 ▲대명기획 ▲(재)아산사회복지재단 ▲농협중앙회 성내동지점 한마을빌딩 ▲(주)홀인원골프랜드 ▲티지유통(주) ▲비엠글로벌(주) ▲창명테크 ▲상아치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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