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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스크존재 일깨워 주는‘고객맞춤형’ 강연회
[기획]리스크존재 일깨워 주는‘고객맞춤형’ 강연회
  • jcy
  • 승인 2008.04.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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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제 1회 강연
미래에 전개되는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불확실성의 리스크 존재를 의식하고 확실성에 가까운 일들을 예측, 성공시대를 열기위해 대비하는 것이다.
병의원 경영 컨설팅 전문 세무법인 ‘택스홈 앤 아웃’(대표 김성일)은 6일 오후1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10호에서 120여명의 병의원 대표고객들을 모시고 제1회 고객초청 맞춤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현재 미래에 상존하는 리스크를 찾아내어 부실경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드리기 위한 것이다.
세무법인 ‘택스홈 앤 아웃’은 앞으로 더욱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닥터멤버스와 어니스톤(주)와 세무-경영-자산관리 업무협력을 체결해 병의원 종합컨설팅업무를 강화한다. 따라서 경영 및 자산 강좌를 연 4회 이상 열 예정이다. 다음은 세미나에 발표할 강연요지를 간추려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특화분야 전문기업과 업무협력 ‘윈윈’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과 (주)닥터멤버스(주)어니스톤 업무 제휴


◇2008년 세무조사 추세 및 대비 (김성일 대표세무사) = 한상률 국세청장은 최근 ‘비지니스 프랜들리’ 행보를 보이면서 2008년 목표 세무조사 건수를 작년보다 1000여 건 정도 적게 잡고 ‘친기업 세무행정’을 내세우고 있다.
수출 고용창출을 선도하는 제조산업은 보호하고 반면 의료인 등 고소득 자영업자 위주의 불성실 신고 업종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기획 조사를 하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실제 세무조사가 진행 되었을 경우 추징되는 세금을 계산하기 보다는 현재까지 병의원의 세무경영 관리상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보완 및 개선사항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단함으로서, 향후 예상되는 세무조사에 대한 대비 및 합리적인 내부관리제도 정착에 부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세무법인 ‘택스홈 앤 아웃’은 병의원 경영진단 및 예비세무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절세방법을 찾아내는 한편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에서 합리적인 재테크방법까지 찾아내는 맞춤형 강연회를 마련하게 됐다.


“병원의 지향목표는 매출아닌
시장점유율·지위로 접근해야”


◇병의원 경영 시스템의 대안 ‘BSC' (김현배 닥터멤버스 컨설팅 본부장) = BSC(Balance Score Card)는 미국의 듀크칠드런병원을 시작으로 하여 해외 및 국내의 병원과 의원에서 적용하여 성공한 확실한 경영 운영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병의원이 매출 위주의 경영 방법을 선택하는데 이것은 잘 못된 것이다. 물론 매출이라는 것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관점의 문제라기 보다는 결과의 문제이다.

먼저 조직의 가장 중요한 가치들을 결정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목표라는 것을 매출 얼마라고 규정하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니다. 조직이 지향해야 할 목표는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지위와 관련된 문제로 접근되어야 한다.

실제 매출과 이익이라는 것은 이런 점유율과 지위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다.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으나 이것이 조직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러한 견지의 경영적인 목표 지향점을 시장 지위와 이루고자 하는 조직의 문화적인 배경에 두었다면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을 정리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에 해답이 BSC이다.

BSC는 조직의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 중에서 요소를 관점으로 정리하면서 고객, 재무, 학습 및 성장 그리고 프로세스 관점으로 정리하고 있다.

4가지 관점 중에서 과거를 평가하는 것이 바로 재무적인 관점이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하나의 전제를 전달하자면 조직의 모든 것은 측정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시스템 경영의 가장 기본적인 명제이자 진리이다. 만약 조직의 발전시키고자 하는 Dr CEO,가 있다면 먼저 우리 조직은 얼마나 지표들을 측정하고 있는 지를 살펴야 한다.

재무적인 것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점유율, 매출성장률, 수익성, 기업가치이다. 시장점유율은 해당 진료에 대한 시장의 점유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시장과 밀접하게 우리가 전체 혹은 우리 지역에서 어느 정도의 시장 점유를 하고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며, 수익성은 ROA로서 우리의 자산을 얼마나 수익창출활동에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이다.

그리고 기업가치라 함은 초과이익 및 경제적 부가가치로 보는 개념으로서 당기순이익에서 자기자본에 대한 기회비용을 차감하여 얻어지는 초과 이익을 진정한 가치 창출로 보는 개념으로서 성공적으로 경영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매출 성장률은 단어의 의미대로 매출의 지속성장 곡선과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면 어느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개념이다.

전술한 내용은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로서 결국 매출 혹은 이익이라는 것은 모두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이므로 매출 목표가 얼마라고 하는 것은 선언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무용론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대한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와 미래에 대한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트웍 통한 전통자산관리 탈피
포괄적 포트폴리오 구성 절실”


◇자산관리의 실재필요성(김진명 어니스톤 대표) = 21세기 복잡하고 다양해진 금융환경과 저금리 시대를 맞아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에 대한 관리 방법에도 새로운 변화를 찾아야 한다.

이는 개별 금융기관이나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전통적인 자산관리의 방법에서 탈피하여, 전 금융권 및 투자시장 전체를 포괄하여 고객님의 전체자산에 대한 정확하고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산관리의 과거형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자산가분들의 경우 개인적인 비서나 금융권의PB 또는 개인적인 인맥을 통한 부동산, 세무, 법률,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활용해 각 분야별로 개별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개별적으로는 아무리 능력 있고 훌륭하다 할 지라도 종합자산관리의 관점에서는 바람직하다 할 수 없으며, 그 정보의 객관성과 고급성을 답보하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개인종합자산관리란 어느 한 분야만을 다루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부동산, 세무, 금융도 자산의 크기 및 개인적인 재무환경에 따라 그 해법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에 자산관리의 이상적인 모델에서는 누군가 한 사람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총괄 지휘하여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고객님을 찾아 뵙는 역할(종합자산관리)을 필요로 하게 된다. 바로 그 누군가는 유럽왕정시대엔 재정집사였었고, 선진사회에서는 부자마케팅을 하는 사람 즉 PB(Private-Banker) 또는 자산관리사가 탄생된다.

그 자산관리사는 금융 및 투자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야 하며, 소속이 있다면 오르지 그 소속은 자산가들이어야만 객관성 및 전문성을 답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이미 자산가들에겐 오래 전부터 인지되어 왔던 사실로서 소속된 전문가의 경우 그 소속회사 및 관련회사의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음은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판단된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는 PB의 개념이 금융권에서 VIP손님을관리하는 금융전문가를 대변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된 측면도 있다. PB 즉 자산관리사는 자산의 어느 한 분야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의 여러 분야를 소속이 없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총괄 지휘하여 객관성, 전문성, 고급성을 답보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를 실행할 수 있는 또 다른 분야의 고도의 전문가인 것이다.

어니스톤의 서비스는 전체적인 서비스와 부분적인 서비스,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부분적인 서비스는 금융자산의 순증, 세무, 부동산, 법률, 유학, 이민 등 관심 있는 어느 한 분야의 서비스만을 원할 경우에 진행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으며, 부동산 자산이 많을 경우 탁감 및 실사 등 실비차원의 최소비용은 청구될 수 있다.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과 어니스톤은 자산배분의 효율성을 고려, 전체적인 서비스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것은 전략적 자산배분의 집중화 현상 및 전술적 자산배분 중 금융기관의 집중화 현상이 두드러짐을 많이 보여 주고 있는데다 전체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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