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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2분기 지수 상승으로 1900까지 상승
현대證>2분기 지수 상승으로 1900까지 상승
  • 승인 2008.04.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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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이명박 대통령이 언급한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지수 상승 추세가 복원될 것이라며 2분기에는 19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업종별로 기계, 화학, 등 산업재보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등 소비재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문광 현대증권 투자전략부장은 15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KRX)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 신용경색사태가 점차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2분기에는 코스피지수가 1900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장은 "현재 미국 경제가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금리인하 효과와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부동산 규제완화 등 신정부의 정책효과와 법인세, 소득세,등 감면등 내수경기에 따라 향후 상승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풍부한 유동성 공급 등으로 5월 이후 금리가 두차례 50bp인하될 것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박 부장은 " 미국 기업 중 금융주를 제외한 다른 업종들의 주가는 실적에 비해 과소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모멘텀과 실적면에서 IT.자동차 등 소비재 업종이 자본재.산업재보다 돋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실적도 1분기 저점을 기반으로 2분기부터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핸드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는 LG전자(136,500원 0 0.0%)와 비반도체 부문의 실적기여, 자사주 매입이 예상되는 삼성전자(672,000원 6,000 -0.9%)가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가뱅크안과 금산분리 완화 정책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는 우리금융(19,600원 250 +1.3%)지주와 우호적인 환율 흐름, 완성차 업체의 호조세로 현대모비스(82,700원 0 0.0%)도 투자 유망하다고 밝혔다.

또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제일모직, 현대제철, 한화, 두산인프라코어 등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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