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입장권 전산망구축돼 소득 늘면 조세 감면"
"입장권 전산망구축돼 소득 늘면 조세 감면"
  • jcy
  • 승인 2006.04.23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명곤 문화 장관, 문화산업육성책 강연서 밝혀

조세지원으로 영상물 유통체계 현대화 추진
앞으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구축해 소득이 늘면 50%까지 조세지원이 이뤄진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19일 전경련 문화산업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초청 강연에서 ‘2006년 문화산업 육성정책’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확대 등 영상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소득 증가분의 50%까지 조세감면을 하는 등 유인책을 시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통합전산망 가입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영화산업 통계·정보 인프라 구축 및 유통비용 축소를 통한 영화산업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침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 장관은 이틀 뒤인 21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기념식에서 박양우 문화관광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대독한 기념축사를 통해 "문화발전을 위해 창작자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주어져야 한다"며 "불법다운로드 자제 등 저작물은 공정하게 이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