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진 신임 서대문서장, "언제라도 대화하고 소통하는 분위기조성하자"
정삼진 서장이 1일 서대문세무서에서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제41대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국세 세입예산확보와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먼저 깨끗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반사회적 성격의 지하경제와 탈세규모가 크고 경제적 부담능력이 있는 대납세자와 고소득 자영업자 등 4대 지하경제 분야에 세정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세무조사, 세원관리, 체납징수 등 현장중심의 세정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열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사고와 부단한 자기계발로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길 당부 했다.
아울러 "균형과 공정을 원칙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에 전력을 다하는 서장이 되겠다."며 "직원들 서로 마음을 열고, 함께 이해하고 협조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로 최고의 세무서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프로필]▲서대문 세무서장 정삼진▷57년생 ▷전남 장성 ▷9급 공채 ▷용문고 졸업 ▷목포세무서 징세과장 ▷중부청 조사3국 3과 ▷국세청 전산기획 ▷국세청 대변인실 ▷중부지방국세청 신고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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