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5일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서울복합화력 1, 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천492억4천4백9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에 3.6%에 해당한다.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건설 될 서울복합화력 1,2호기는 세계 최초 지하 발전소로 201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수주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이 다음 입찰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지속적인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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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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