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2인자’인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귀국편으로 6일(현지시간) 낮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214편에 탑승할 예정이었것으로 밝혀졌다.
데이비드 은 부사장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방금 불시착했다. 비행기 뒷부분이 떨어져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911 테러 이후로 이런 느낌은 처음 받아본다”고 덧붙였다.
은 부사장은 “구급대원들이 부상당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나는 터미널에 있다. 무사한 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 등 현장 상황을 전했다.
샌드버그 COO는 베스트셀러 ‘린인(Lean In)’ 홍보차 일본을 거쳐 3일 한국을 방문해 초청 강연, 기자간담회, 삼성전자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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