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남 청담동서 개소연…“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 다할 것”
안옥자 세무사는 강남구 청담동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그동안 국세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전·현직 동료들과 지인들의 힘찬 격려 속에 ‘세무그룹 토은’ 사무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강남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 마무리한 안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조사1국3과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등을 역임하며 조사,법인,재산,부가,소득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두루 쌓았다.
안 세무사는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당국 사이에 가교역할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 "오랜 공직생활을 무탈하게 마무리 한데는 선,후배 동료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잊지않았다.
아울러, 세무그룹 토은은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무신고분야와 세무조사 수임, 조세불복 청구 등 세무지원분야, 상속, 증여, 가업승계 등 세무 컨설팅 분야를 서비스하게 된다고 안 세무사는 설명했다.
안 세무사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강남구 청담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대리인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안옥자 대표세무사 ‘세무그룹 토은’ 개업소연 안내
▶일시 : 2013년 7월 17일 11:00 ~ 21:00
▶장소 : 서울 강남구 청담동 45-4 청우빌딩 402호
▶문의전화 : 02)514-8300 팩스 : 02)514-8308 휴대폰 : 010-2048-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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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경 기자
incas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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