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임용 보류는 부처간 인원 조정 작업 때문”
행안부에 따르면 작년 8월 국세청 심사승진에 의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음에도 임용되지 못했던 사무관 후보자들이 모두 다음달에는 임용될 방침이다.
그동안 승진인사 및 보직임용은 국세청 뿐 아니라 모든 정부부처에 걸쳐 유보됐는데, 최근 승진 등 임용에 관한 조정이 거의 끝나 7월중에는 승진인사 및 보직임용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임용이 보류된 것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곧바로 조직개편과 공무원 축소 방침이 나옴에 따라 각 부처간에 인원 수급 불균형을 조정하고 재배치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조정 작업이 7월중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