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주)이 제주산 유기농 녹차를 이용해 만든 ‘광동레몬녹차’를 출시했다.
‘광동레몬녹차’는 제주 유기농 녹차 추출액과 레몬 농축액을 주원료로 하여 녹차의 깊은 풍미와 레몬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녹차 고유의 맛은 살리고 특유의 떫은맛은 없앴다”며 “엄선된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주도는 칼슘, 마그네슘 등 유기물 함량이 높은 토지와 큰 일교차, 풍부한 강수량으로 세계 3대 녹차 재배지로 꼽히며, 특히 제주 화산 암반수가 제주산 녹차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산 녹차 외에도 제주도 특산물인 한라봉을 이용한 ‘한라봉과 유자’를 출시한 데 이어 옥수수, 제주산 검은콩 계약재배를 하며 제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