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국일동, 대형할인매장 출장세무상담
다양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 벌여
다양한 나눔의 사회공헌활동 벌여
이들은 ‘이웃에게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던 무료급식 봉사시설인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성모의 집’에 조사2국 직원들 성금으로 김치냉장고와 직접 가정에서 수집한 헌옷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 무료급식 이용자 중 늙고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12명이 거주하는 대전시 동구 정동 소재 쪽방을 방문해 대청소, 바퀴벌레 살충, 세탁 등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치약, 타올, 비누 등 생활필수품까지 기증했다.
대전청 조사2국 최영묵 국장은 "비좁고 어두운 쪽방에서 바퀴벌레와 싸우며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연로한 독거노인들에게 소독과 청소라도 해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면서 ”다음에는 이들이 원하는 이불빨래를 해 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라고 말하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뜻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정호 계장 외 4명은 사람의 이동이 빈번한 홈풀러스 동대전 점에 출장해 생활과 밀접한 세무 상담을 실시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평소 매장에서 일 하느라 상담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매장 직원 및 소비자 등 대면상담자 대부분은 “궁금한 것이 있어도 선뜻 국세청을 찾아가 상담할 용기가 없었는데 현장까지 찾아와서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듣기 쉽게 상담에 응해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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