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은행장들 추석앞두고 서민금융 보호 및 고충 현장 상담
5일 금융감독원은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서민금융상담행사’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과 10개 은행장 등은 이날 은행회관 로비와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민금융지원과 불법·악덕 대부업체,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불법채권 추심 등 금융범죄로부터 서민 보호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개 은행장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서민들의 고충 등을 행사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금융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정훈 위원장과 최수현 금감원장은 행사 참석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별상담을 실시했으며, 은행 등 24개 기관의 전문가들은 개별 상담부스에서 서민·자영업자 대출, 전환대출, 신용회복지원 등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홍혜걸 박사 및 이재우 강사 등은 서민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건강 및 웃음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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