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3일까지 전국 1만여 세무사사무소에서 전화ㆍ인터넷ㆍ방문 상담 가능
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52주년을 기념해 1만여명의 전회원이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이번무료 세무상담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전화, 인터넷, 방문 상담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세무사회 송만영 홍보이사는 “납세자들이 조세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기회에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든든한 사업파트너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무사는 52년간 납세자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국민에게 봉사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가 있는 전문자격사”라며 “사회봉사와 재능 나눔이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성실히 무료세무상담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세무상담은 세무사의 역할을 홍보하고 봉사하는 세무사상 확립을 위해 매년 두 차례(세무사제도창설 기념, 납세자의날 기념)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평균 2만여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하는 등 대규모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또한 세무사회는 무료세무상담외에도 공익재단법인 설립, ‘행안부 협약을 통한 재능나눔’과 ‘100만시간 재능나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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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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