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청장 측근들 무죄 호소 탄원서에 관심 쏠려
2일 대법원에 따르면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제기한 상고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 전 국세청장측은 지난 7월 24일 부산고등법원에 제기했던 항소가 기각되자 즉각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법원 상고 이후 전 전 국세청장의 측근들을 중심으로 무죄와 선처 등을 호소하는 내용의 탄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져 과연 대법원이 이를 인정할지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