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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너(CEO)체제로 전면개편
GS건설, 오너(CEO)체제로 전면개편
  • jcy
  • 승인 2008.1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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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사회서 허명수 CEO 내정
   
 
 
GS건설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그간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탈피해 오너가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전면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10일 개최될 예정인 이사회에서 현 CEO인 김갑렬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명수 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최고경영자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할 계획.

GS그룹 관계자는 “허명수 최고경영자 내정자는 GS건설의 지분을 실제 갖고 있는 주요주주인 동시에 LG전자 EIS법인장, 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GS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을 역임한 전문인”이라며 “건설업계 위기를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GS건설 측은 최근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하향이 이뤄지는 등 위기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회사 오너면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허 사장이 일선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사장은 허창수 GS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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