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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휴대품 100% 엑스레이 검사”
인천세관, “휴대품 100% 엑스레이 검사”
  • 이유리 기자
  • 승인 2018.05.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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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밀반입·여행객 증가 앞두고 불법물품 주의 당부
對중국 노선 화객선사 대상 간담회
5월 30일 인천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인천항 9개 화객선사와 '불법물품 반입 차단 및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본부세관
5월 30일 인천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인천항 9개 화객선사와 '불법물품 반입 차단 및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최근 금괴 밀반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까지 적발된 금괴 밀반입 건이 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건에서 300% 늘었다.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30일 인천본부세관 회의실에서 인천항 9개 화객선사를 초청해 ‘불법물품 반입 차단 및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해외여행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고,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완화에 따라 한-중간 여행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인천세관은 화객선사 관계자들에게 <불법·위해물품의 밀수신고제도> <여행자가 알아야 할 휴대품 통관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제도개선과 선사의 어려운 점을 들었다.

인천세관 인천항휴대품과 관계자는 “공항과는 달리 인천항은 휴대품에 대해 엑스레이 등으로 100% 검사를 한다. 간혹 이를 모르고 불법물품을 숨겨서 오는 사람이 있는데 모두 적발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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